0302 / 홍두소님 / 처음참여행시 전화까지부담만

 

환영 행시

 

     六峰 정 동 희

 

  

처음오신 고운임 

음악까지 곁들여 

참여정신 확실해

여러줄로 쓰시니 

행시솜씨 남달라

시작부터 빛나네

 

전화걸어 달라니 

화도날만 하지만

까닭있는 말씀에 

지당하다 여기니

부담많이 되시면 

담담하게 계시다 

만나시면 됩니다

 

* 3/26(토) 큰 모임 있습니다 * 

        

 

 http://cafe.daum.net/3LinePoem

대한민국 대표 삼행시 카페!!...한국삼행시동호회

0227 / 홍두소님(男) 가입

 

한국삼행시동호회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가입하시는 님이 올리신 등업 행시와 동일한 운(韻)으로

화답 행시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27일에 가입하신 홍두소님께서는

어제 등업행시 멋지게 올리셨으나...

 

전화 통화가 되기 전까지는 정회원입니다...^J^ 

 

   

 

******<홍두소님이 올리신 등업 행시↓>

 

 

[처음참여 행시 전화까지 부담만]

 

처음으로 지어보는 행시...

음..정말 많은 부담을 않고 한국대표삼행시 카페에 고운님들이 있는 곳에

참여 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갈 수는 없는 일이다.

 

행하는 자에게 길이 있겠지 하는 단어를 생각하며

시작 하려는데 내 가슴에 졸부가 들었는지 도무지 자신이 안 생긴다.

 

전화까지 해야 가입이 된다고 하니..

화가 나는 걸까? 아니면 두려운 걸까? 그것도 아니면 지기님이 부담스러운 걸까?

까짓 거 뭐 있어

지게 아니면 바지게지..지기님 잘 못되었나요?

 

부담스럽지만

담담하게 참여하고 모른다고 가르쳐 달라고 하면 가르쳐 주시겠지요?

만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