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5 / 이루마님 / 그리움이 비가 되어

 

환영 행시

 

                                六峰 정 동 희

 

  

그때가 아련하나  그시절 돌아올까   

리라꽃 그늘에서  리얼한 고백으로

움트는 사랑표현  움직인 그대마음 

이제는 떠나버린  이별의 멜로디여

비바람 못이긴채  비참한 상처안고

가로등 비스듬히  가려진 긴그림자

되도록 안보이려  되돌아 앉은몰골 

어디서 잘못되어  어디쯤 흘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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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 이루마님(男) 가입

 

한국삼행시동호회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가입하시는 님이 올리신 등업 행시와 동일한 운(韻)으로

화답 행시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가입하신 이루마님께서는

등업행시 멋지게 올리셨으나...

전화 통화가 되기 전까지는 정회원입니다...^J^ 

 

 

하룻밤 지나고 바로 전화 주셔서 특별회원에  오르셨습니다...

  

 

******<이루마님이 올리신 등업 행시↓>

내 마음의 행시~♡

그리움이 비가되어.. / 이루마 그립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간절한 그리움에 불러보는 리런 제 소리가 당신에게 들리는지 알수없는 허망함이 눈물이 멈추질 않내요 움직일 수 없는 아픔입니다 한걸음에 달려가지 못하는 자존심에 더 아파함인대 이런 가슴부여 잡은 마음엔 시린 바람만이 뼈속을 저며오고 애끓는 그리움에 눈물이 비가 됩니다 비가 내려요. 지금 창 밖에 비가 나의 눈물이 되듯 가슴에 흘러 내리는 비가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 흘러가는 아픈 마음에 하염없이 내리는 눈물 입니다 시적시적 내리는 빗줄기속에 어찌 지친몸을 지탱하며 갈곳몰라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은 시린가슴 채워지는 눈물로 그리움에 비가 되어 내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