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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 랑산 최기상님 / 산수유환영행시 2011 2011. 1. 31. 09:10
환영 행시
六峰 정 동 희
산천도 인걸도 철마다 새롭고
수심도 분노도 때되면 삭으니
유한한 내인생 날마다 춘삼월
http://cafe.daum.net/3LinePoem
한국삼행시동호회
0126 / 랑산 최기상님(男) 가입
한국삼행시동호회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가입하시는 님이 올리신 등업 행시와 동일한 운(韻)으로
화답 행시를 드리고 있습니다...
랑산 최기상님은 당일로 특별회원에 등업 되셨습니다...^J^
******<랑산 최기상님이 올리신 등업 행시↓>
산수유/ 최 기 상
산마다 꽃물 들어 비단처럼 고은 들
수줍은 야생화 앙증맞게 흔들리면
유수(流水)청산(靑山) 꽃길에 시 한수 심고 가리.
산과 들 넘실대는 생명의 환희 속에
수려한 산수경관 무릉도원 비경(秘境)인데
유한한 시인(詩人) 마음 못 담아 한이로세.
산마다 타는 꽃불 누구의 정염(情炎)인가
수묵화 안개구름 꿈 인양 얼싸안아
유산객(遊山客) 가슴 떨려 차라리 눈을 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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