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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 행시야 놀자 2 (문학과 외설 사이)야한행시 2010 2010. 9. 9. 20:32
문학을 등에업고 외설을 펼치는가
학문이 뒷받침된 순수한 감정인가
과거에 모교수가 시도한 소설보다
외골수 노골적인 에로틱 표현기법
설마가 설마겠지 안보면 노코멘트
사보건 안사보건 어차피 야한세상
이런글 읽는재미 행시라 가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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