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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 청상과부야한행시 2007 2007. 4. 6. 00:07
청상에 홀로되어 그맛도 아니보고
상당한 세월동안 오줌만 누고살다
과년한 딸년넘본 머슴놈 말리다가
부닥친 아랫도리 말없이 씰룩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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