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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객이 광주까지 먼길에도 와주시고 하객중에 사진박은 유일한팀 카페식구 객지에서 치룬행사 오신손님 감사해요 우리 딸 시집가던 날 ... 2005.6.26 (일) 오후 1시 광주 백악관 예식장 사진 1 : 미상님 집사람 다음세대 향기님 이명희님 사진 2 : 신부 정진주 사진 3 : 다음세대 사진 4 : 향기님 미상님 사..
골때리는 백오릿길 지겹도록 멀고먼길 인상쓰며 들어와도 다음세대 장하구나 다음세대 - 경향마라톤 풀코스 골인 순간 (2005.04.24) 카페 자료실 기본앨범방에 몇장의 사진을 올려놨네요
울아들이 졸업한지 일년만에 취직됐네 아빠엄마 걱정덜고 젊은인생 힘찬출발 들썩들썩 어깨춤에 콧노래가 절로나네
문제는... 여자는 그 중요한 것을... 누가 더 큰 방을 쓰는 지 모른다는 거지... 큰 방을 쓰는 그 여자조차도... 남자는... 자기에게 너무 매달리는 걸 싫어한대... 집착... 구속도... 어쩌면 여자의 사랑표현인데... 심하지 않다면 말야... 사랑하니까... 집착하고 구속하고 싶은 거 아닐까... 남자든 여자든... ..
한창때는 절도있고 패기있는 생활속에 창창하게 푸르른꿈 바라보며 살았지요 때잘만나 명예롭게 대령달고 나왔으니 사는동안 나름대로 풀칠이야 할것이고 진득하게 달리면서 삼행시나 쓸랍니다
딸이라 그런지 아빠를 닮아서 내숭도 안떨고 깔깔깔 잘웃고 미움도 걱정도 마음에 안담네
울긋불긋 단풍놀이 한창다닐 좋은때에 아들하고 툭터놓고 대화조차 못했다만 들쭉날쭉 인생이니 일희일비 하지마라
금비하고 노을이는 함께사는 식구지요 비스켓도 고구마도 계란말이 김밥까지 와이낫을 외치면서 떼를쓰고 달라네요 노는모습 앙증맞고 몇년동안 정들어서 을씨년한 날씨에도 우울했던 순간에도 이녀석들 보노라면 마음까지 밝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