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세상에... 촌음이 아깝구나 색찾아 방방곡곡 씨아껴 누구주리
일벌 장미꽃 향기 속에 코 박고 지낸 시절 미색과 푸르름에 정력을 소진하고 꽃잎이 시들고 나면 곶간 채워 남 주네
合宮 쇠뿔도 단김에 빼랬는데 고운옷 벗길때 손떨려도 기싸움 이겨야 합궁하지
거시기 쇠심줄 같은놈 고생만 하는놈 기살려 줘야지
거시기 쇠말뚝 못잖은 단단한 거시기 고단함 잊은채 앞뒤로 좌우로 기살려 힘모아 오늘도 바바박
옛날 부부 부인~ 불 끄고 잡시다... 부끄럽사와요~ 호호호 요즘 부부 부엌일 마치자 마자 쪼르르 달려와 거시기로 손이 쑥 들어오네 부끄럽지도 않나 벼, 날이면 날마다...
아침에 눈을뜨니 야릇한 기분들고 어딘가 좋은일이 여물듯 하더니만 오늘온 그대있어 요렇게 행복하네 우리가 살을섞어 유달리 기쁨크니 으하하 궁합좋다 이렇게 좋을수가
그 곳에 가고싶다 스스로 애써봐도 혼자는 어찌못해 마른입 적셔가며 오로지 기다리는 일자로 쭉찢어진 그곳이 어디메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