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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者之天下大本 황새도 쉬어가고 메뚜기 포식하는 금물결 춤추는곳 농자지 천하대본 들녘서 불어오는 건들마 땀식히며 판잣집 지붕위로 풍년가 넘쳐난다
단풍철 건녀편 산기슭은 아직도 푸르른데 들녘서 부는바람 건들마 반가워서 마음은 울긋불긋한 단풍철 기다리네 건들마 : 남쪽에서 불어오는 초가을의 선들선들한 바람
勸酒歌 권해서 한잔덥석 호기로 다시한잔 주량은 기록일뿐 깨지기 일보직전 가장은 가족생각 주부는 지혜롭게 ****** 권주가 한곡뽑고 한잔씩 다시꺾고 주석이 무르익어 자정을 넘겼구나 가야지 하면서도 찜질방 생각하네 ****** 권하던 권치않던 운뜨면 척척도사 주인도 따로없고 손님도 따로없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