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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추억 쥐불만 놨다하면 아이들 신이났지 불놀이 실컷하고 오줌도 많이쌌지 놀기에 정신팔려 불러도 못들었지 이제는 한낱추억 생각도 가물가물
이 밤에 한 줄이라도.. 겨우 환갑 넘긴 내 인생 울고 불고 해도 못 막지 밤새 안녕 하면 저 세상
- 정월대보름 - 오곡에 구채 곡차 한잔 곁들여 밥상머리 에헴 (02/05/2012/六峰 정동희)
말로써 이미 성희롱 해놓고.. 생생한 젖가슴에 팔팔한 글씨써서 물건이 벌떡서면 이것이 흥분이요 학학댈 그장면을 그리면 자극이라 적당히 뻗대다가 사과는 아니하고 완성도 운운하며 엉뚱한 소리하면 성희롱 당한국민 기분은 어떻겠소 도대체 머리속에 꼼수만 들어있나
천우신조 기이한 인연인가 살다가 별일이지 회까닥 돌정도로 혼미한 초죽음에 한번에 서너번씩 홍콩을 보내다니 혜안이 없었던들 이런짝 만났을까 (천자문 #139)
은행마죽 삼시세끼 밥축내면 삼식이 아빠라지 한달내내 밥굶어도 간섭할 사람없어 사생결단 퍼먹지만 그것도 작심삼일 온수에다 마죽풀어 아침은 건너뛰네
나꼼수..꼼수 부리냐? 비슷한 사례에도 다르게 반응하면 키득댈 네티즌들 눈총이 따갑겠지 니들은 사랑이고 남들은 불륜이냐 시시한 이론으로 국민들 호도말고 위선이 전혀없는 당당함 보여다오
맨정신에 기업 3대세습도 씹어 보지 취수불가 혼탁한물 그몸에서 내뱉은말 중심잡고 해놓고도 술핑게로 돌린다면 진짜사내 꼬다린지 아랫도리 봐야겠네 담담하게 넘기기엔 하버드가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