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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 연평도고운행시 2012 2012. 4. 4. 18:13
국방회관 등단식
연평도 호령하는 연평고 교장 선생
평일에 근무하고 주말에 출장 다녀
도대체 요롱 소리는 언제쯤에 그칠까
연거푸 왔다 갔다 정신이 쏙빠졌나
평소에 안하던 짓 길까지 삼천포라
도처에 회관 많지만 방향부터 오조준
연착할 사회자를 기다릴 여유 없어
평상심 지켜 가며 북치고 장구치고
도중에 바톤 넘기니 버스 떠난 뒤였네
http://cafe.daum.net/3LinePoem
한국삼행시동호회 시조행시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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