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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 동백 붉은 입춘고운행시 2012 2012. 2. 1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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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붉은 입춘
六峰 정 동 희
동창이 훤해오니 공작새 나래접고
백야에 못이룬꿈 에움길 돌아선다 붉은숨 뱉어내며 산마루 올라설제
은나래 춤사위로 는개비 촉촉하고 입가에 서린김은 열정을 더하는데
춘풍은 싸아하게 모공을 에워싸네
- 20120210 -
http://cafe.daum.net/3LinePoem
한국삼행시동호회 주간행시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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