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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 연평도 나들이 [12. 17~18]고운행시 2011 2011. 12. 18. 18:04
연평도 나들이
[12. 17~18]
[아름다운 연평도 일출 / 촬영 : 다음세대 정동희]
연포탕 팔팔끓여 시원한 해장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우뚝선 삶의현장
도담한 얼굴바위 소연평 돌아들어
나르듯 미끄럽게 가르는 겨울바다
들숨에 빨아들여 내가슴 가득담고
이틀간 정들었던 고운섬 떠올리네
[고려고속훼리 320석 선박 내부]
[북한지역이 보이는 최북단 망향비 / 해암님, 포춘님, 다음세대]
[망향비에서 바라본 북한땅 - 가운데 멀리 보이는 섬이 북한지역, 그 뒤로 희미하게 북한 땅이 보임. 좌우측 섬은 우리 지역임]
[연평도 해변에 널려있는 수석들 중에 포춘님이 한개만 줏어왔음...아직 많이 남아 있음]
[소연평도 명물 얼굴바위 - 항해중에 볼 수 있음]
[해암님이 교장 선생님으로 근무하시는 연평초.중고등학교 전경]
[배터지게 먹고 남은 연평도 꽃게찜 - 위의 손은 아직도 더 잡숫고 계신 포춘님 손]
[이틀동안 우리를 태우고 섬관광에 나선 차량]
[둘쨋날 우리를 섬에 더 머물고 싶게 만든 연포탕]
[아...사진이 한장 빠졌는데 첫날 자연산 광어회는 잡은지 두시간만에 먹는 진미에 입이 바빠서 미처 못 찍었음]
...기본앨범방에는 더 많은 사진이 있음...
http://cafe.daum.net/3LinePoem
한국삼행시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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