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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야한행시 2011 2011. 10. 30. 03:36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
내한몸 불태워서 그대를 얻는다면
가속도 붙여가며 언제든 달려가리
살타고 뼈녹아도 나좋아 하는짓을
아무가 말린다고 맨정신 돌아올까
숨결로 쏟아붓는 뜨거운 내마음은
쉬잠들 기미조차 안보일 번지수라
는실댄 가는허리 요분질 안주삼아
동동주 한잔으로 합환주 대신하고
안창살 꼬막까지 맛있게 시식하리'야한행시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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