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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 그리움 하나고운행시 2011 2011. 7. 27. 19:23
탕 / 六峰 정동희 그윽한 국물맛에 오늘도 다시찾네 리얼한 개냄새도 내입엔 꿀맛이라 움켜쥔 뒷다리로 술안주 쪽쪽빨며 하루치 몸보신을 요걸로 대신하고 나붓이 일어서서 그다음 기다리네 - 2011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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