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행시> 한강변 원룸생활 시작하다...자유방 4153번글 / 2005.1.21추억행시방(주인) 2006. 1. 26. 14:11
한강에서 오분거리 원룸하나 얻어놓고
강변따라 호젓한길 매일아침 뛰다보니
변변찮게 먹다가는 쓰러질까 염려되네
원기왕성 도전하는 풀코스가 신나지만
룸메이트 없이지낸 지난밤이 아쉬워서
생과부도 달려오고 유부녀도 달려오고
활짝벗고 달려드는 여자꿈만 꾸고자네
시도아닌 삼행시라 우습게들 보더라만
작심하고 시작하니 내인생이 여기있고
하루종일 매달려도 힘도돈도 안드는것
다음세대 정동희와 궁합좋고 코드맞네'추억행시방(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5행시> 사랑의 열매...자유방 4169번글 / 2005.1.30 (0) 2006.01.30 <7행시> 석달 빠지면 강퇴!!!...자유방 4164번글 / 2005.1.28 (0) 2006.01.28 <2행시> 도장...자유방 4155번글 / 2005.1.23 (0) 2006.01.24 <12행시> 다음세대 정동희 이사했어요...자유방 4146번글 / 2005.1.18 (0) 2006.01.22 <4행시> 서울의밤...자유방 4148번글 / 2005.1.19 (0) 200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