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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옆 오막살이 거시기도 자주한다 찻시간이 들쭉날쭉 자다가도 벌떡벌떡 길게할까 짧게할까 아랫도리 맘이라네 옆집이나 있었으면 마실이나 댕길텐데 오직한집 외딴집에 놀러다닐 집도없고 막차가고 조용할때 잠깐한숨 자고나면 살냄새가 잠깨우니 할거라곤 거시기뿐 이럭저럭 하다보니 자식농사 줄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