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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야 ~매일행시방(주인) 2005. 2. 5. 09:22
사랑인지 우정인지 그땐미처 몰랐었네
랑데뷰도 자주하며 다정했던 지난날이
하하호호 즐거웠고 부러울게 없었지만
는적대고 굼떴었던 미련둥이 곰탱이는
친구사이 이상으로 느낀감정 말못했고
구비구비 인생길이 여기까지 오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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