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리운얼굴

[가]슴깊이 묻어놓은 소중한추억

[오]늘따라 세찬비가 계속내린다

[면]모따라 필름처럼 스쳐지나네

 

[생]각말자 다짐해도 뜻대로안돼

[각]양각색 추억들이 오색빛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무지개되어

[는]제다시 만나려나 기약없지만

 

[그]사람도 오늘만큼 날생각할까

[사]랑하는 마음들은 세월지나도

[람]들처럼 내삶에도 애잔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