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은 사랑의 여운을 꽃잎에 남긴다 (2008.5,12/김삼행작)멋진행시방(소개) 2008. 5. 14. 05:38
꽃과 나비의 운명
봄바람이 머문곳에 그리움도 남아있어
은빛날개 고이접어 영혼속에 찾아온님
사모하는 깊은마음 드러내기 수줍어서
랑레부의 인연으로 영원하길 기대했지
의연하게 보이려고 태연한척 해보아도
여린마음 드러나니 어쩔수가 없었어라
운명이라 생각하고 여러날을 기다리며
을밋거린 설레임은 사랑으로 다가왔지
꽃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태어나서
잎새마다 남긴사연 긴겨울을 참아내며
에머럴드 보석처럼 태어나길 바라지만
남모르게 타는마음 세월속에 묻혀가고
긴밤새며 꽃잎위에 이슬처럼 눈물짓니
다시한번 태어나면 꽃나비가 되고파라* 김삼행 : 한국삼행시동호회 운영자 (남)
'멋진행시방(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석진의 진실게임 (2008.5.14/김삼행작) (0) 2008.05.14 시조잇기방 천번글 축하 (2008.5.13/김삼행작) (0) 2008.05.14 관세음보살 (2008.5.12/꿈꾸는탱자작) (0) 2008.05.13 나무아미타불 (2008.5.12/꿈꾸는탱자작) (0) 2008.05.13 뇌송송구멍탁 (2008.5.4/육오사작) (0)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