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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행시> 이제 봄비속에 떠납니다 (2006.2.15)...판도라作멋진행시방(소개) 2006. 5. 8. 03:20
- 오~~~ 아름다운 추억의 한장들이였습니다
- 곡간에 보물들이 하나둘 상자열고 나올때
- 밥호프 정열에 피듯 내게는 행복이었습니다.
- 불길의 타오름에 토해냈던 감성의 꽃향기
- 놀지는 해거름속 황홀하게 떨렸던사랑의 하모니
- 이모든 자욱자욱 내게는 삶의 영혼이었습니다
- 오금이 저려오듯 긴장되던 순간순간들
- 곡예단 유연하듯 굴리고 돌리던 단어들
- 밥먹기 잊은채로 몰두하던 사연들이었습니다.
- 불덩이 타오름이 황혼되어 떠납니다
- 놀기를 마다하고 빨간숨결 따라 갑니다
- 이가방 넘 무거워도 즐건맘으로 사랑의노래 부르렵니다.
* 판도라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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