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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행시> 청명한 주말 행복하세요 (2006.4.22)...실비作멋진행시방(소개) 2006. 4. 23. 00:30
청 - 청아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희망의 소리
명 - 명랑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행복의 소리
한 - 한주의 마무리를 잘하라는 격려의 소리
주 - 주모의 마음으로 넉넉하게 푸근한 소리
말 - 말라가는 우리네 심장을 데워주는 소리
행 -행여나 마음이 아플까봐 가슴 졸이는 소리
복 - 복스런 미소에 화사하고 싱그런 웃음소리
하 - 하늘의 파람을 자랑스럽게 사랑하는 소리
세 - 세세히 누구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는 소리
요 - 요런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안다고 하는 큰소리
이런 소리들 속에 사는 우리는 행복한 거죠?
언제나 서로를 챙겨주고 사랑해주는 소리
항상 믿어주고 위해주는 소리 속에서 사는 우리는
행복의 아우성 속에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아침에 눈을 뜨면서
" 난 행복한 사람이야" 라고 외쳐 보세요
그러면 그날은 행복한 일들만 생기고
진짜로 행복할 거에요
* 실비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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