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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행시> 할미꽃 (2006.4.2)...마지막공비作멋진행시방(소개) 2006. 4. 1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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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윤 중환 (마지막공비)
할머니는
정자나무
그늘 밑
바람을 쇠곤
하셨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내 새끼
서울에서
언제 오려나,
보고 싶음에
눈물 흘리시곤
꽃이 되신
- 할머니 그립습니다.
- * 마지막공비 : 한국삼행시동호회 회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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