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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힌톤작 / 그리움정힌톤시집(소개) 2007. 5. 6. 19:03
그리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도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감동이라고 했던 나를
용서해 주십시오
실제 내가 이곳에 와 보니
그리움은
처절한 아픔 뿐입니다
이 아픔은
어떤 노래나 시로도
승화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피하고 싶지 않고
피할 수도 없습니다
별이 내리는 이 밤
당신을 운명처럼
사랑하며
그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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