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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힌톤作 / 나의 가슴 속에서
    정힌톤시집(소개) 2006. 11. 26. 13:22

     

    나의 가슴 속에서

     

    단 한번도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이 없으며

    사랑의 고통을 느껴 본 적이 없고

    세속적인 일로 타락한 일이 없다던

    한 고행 스님의 말에 쓸쓸해집니다

     

    완벽한 것만을

    원하는 자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얻을 수 없듯이

    사랑은 나누어 가지지 아니하면

    고통스럽고 슬퍼집니다

     

    나의 눈 속에서

    나의 가슴 속에서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세상에 어떤 것으로도

    사랑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감동적인 사랑은

    줄 수 있을 때 더욱 행복해집니다.

     

     

     

     

    * 정힌톤(Chong Hinton)님의 시집중에서 한편씩을 골라서 이곳에서 소개합니다...

    * 제 플래닛 친구이기도 한 정힌톤님의 닉네임은 에스더이며, 시인이자 목사님입니다...

    * 에스더님의 플래닛 주소 : http://planet.daum.net/chonghinton

     

     

     

    전북 임실 섬진강가에서 태어난 그녀는

    바다와 별을 좋아하고

    미국인 하이램씨와 결혼해서

    텍사스 헤리테지 두발 널싱센타에서

    목회자로 사역해 오고 있다.

     

    뉴욕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그녀는

    미국 에피포도문학과 한국한맥문학을 통해서 등단하였고

    미국 어스틴 시인협회, 한국목양문학, 상록수문학,

    한맥문학 회원으로 작품활동을 하며

    에피포도 중남부지역 회장으로 있다.

     

     

    저 서

     

    제1시집  "빈 그릇에 사랑담기"

    제2시집  "들리는 노래 하나"

    제3시집  "세월이 엮는 아쉬운 작별"

    제4시집  "한지붕 속 두나라"

    제5시집  "친정어머니"

    제6시집  "아직도 그대 내안에 있는데"

    제7시집  "당신은 미국말의 YOU가 아니야"

     

     

    연락처

    Chong Hinton

    1711 Rutland Dr #922

    Austin. Tx 78758.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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