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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
님의 글이 너무 좋아서
이곳으로 무턱대고 들어왔지만
쓴 글 하나 없는 쭉정이지요...
행시 쓰는 시인이랍시고
시도 쓸 줄 모르는 주제에
에돌아 엉뚱한 길만 간 듯 합니다...
반짝 하는 한줄기 빛이 느껴진 오늘
해와 같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찾아왔사오니
서서 잠시 글만 읽고 간다고 내치지는 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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