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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 솔향기야한행시 2011 2011. 5. 1. 23:46
살냄새
<방명록에 다녀가신 님의 닉으로 써본 야한 화답행시>
솔찮게 즐기면서 재미도 봐왔지만
향긋한 살냄새는 아직도 못잊겠네
기운이 펄펄솟고 사는맛 절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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