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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 동창이 훤하게 불 밝히면 <퍼즐행시>고운행시 2011 2011. 4. 19. 05:29
동창이 훤하게 불 밝히면
지나간 스토리 1
동정을 바친그녀 딴사내 여인이라
창창한 앞날위해 말없이 보내줬지
이후로 지나가는 여인만 쳐다보면
훤칠한 큰키에다 오동통 살찐체구
하여튼 큰여자가 무조건 끌리더만
게스트 따로없이 무차별 좌충우돌
불같은 젊음으로 밤잠도 설쳤는데
밝힌다 소문나니 인기는 더좋더만
히프짝 끼고누워 즐기던 생각하면
면상도 두꺼웠던 내인생 한때였지
지나간 스토리 2
동 기 도 없 이 퇴 직 했 다 면 사 람 들 이 믿 을 동 말 동
한 창 시 절 명 퇴 하 니 히 죽 히 죽 놀 수 없 는 한 창 때
신 설 이 사 직 받 고 밝 은 전 망 밝 은 자 리 제 이 인 생
등 대 불 훤 하 게 불 밝 히 면 비 친 불 빛 에 훤 한 해 변
눈 뜨 면 급 하 게 준 비 하 고 날 미 치 게 하 던 마 라 톤
날 부 지 런 하 게 만 들 었 고 달 라 지 게 하 던 새 생 활
해 풍 이 훤 하 게 불 어 오 면 마 음 불 밝 힌 훤 한 시 야
삼 면 이 바 다 지 만 밝 히 라 면 밝 힐 내 고 향 이 대 구
줄 창 육 지 에 서 만 묵 히 다 히 한 하 게 처 음 본 창 파
동 기 가 멋 지 니 시 작 하 면 잘 하 리 란 결 심 에 행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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