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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 행시집 [말하는 꽃, 글머리 만지다] - 오늘 발간고운행시 2011 2011. 3. 20. 00:09
어화님 처음쓴 행시집 나왔네
화색도 볼그레 새봄을 맞이해
조금은 얄팍한 깔끔한 표지에
호탕한 새신랑 웃음도 담아서
숙원한 행시집 드디어 나왔네
님그린 여린정 밤새워 달래고
행시로 쉬는숨 글머리 만지며
시심을 키우고 꽃피운 작품들
집안에 가보로 물려줄 책내고
발갛게 벗은몸 부끄럼 크지만
간맞춰 읽으실 임들께 바치니
축하의 꽃다발 전국에 넘치고
하루에 백권씩 팔리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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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시집 [말하는 꽃 글머리 만지다]가 예쁜 모습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내주부터 전국 200개 유명 서점과
인터넷 서점 20군데에 입점되기 시작합니다...
저자 : 어화 조호숙 시인 (공주님)
정가 : 8,000원 (128p)
발행 : 도서출판 한행문학
3월 26일 오후4시...인사동 제주미항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시는 님들과
한행문학 등단 시인님들께는
저자인 語花 조호숙 시인님께서 사인한 행시집을 친히 선물할 예정입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고...미리 댓글로 참석 통보를 꼭 해주세요
누구든 당일날 회비 2만원만 내시면...모든 선물을 다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오시는 회원님들께 약 10만원 상당의 행시집을 선물합니다
단, 원활한 준비를 위해서 사전에 반드시 참석 의사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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