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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 불끄지마야한행시 2010 2010. 8. 22. 11:16
이대로
불붙은 내가슴에 더이상 말리지마
끄나풀 하나없이 하나된 우리사이
지금을 느끼면서 조금더 다가간다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운 그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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