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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 평생 웬쑤야한행시 2011 2011. 11. 26. 13:57
평생 웬쑤
六峰 정동희
늦은시간 들어와서 손발닦고 곱게자지
은근슬쩍 집적대며 자는부인 화돋구네
시간나고 땡길때는 쥐죽은듯 힘못쓰고
간에기별 올듯말듯 사시사철 낙제점수
들어왔다 싶은순간 입구에다 실례하니
어부인을 농락한죄 영락없는 평생웬쑤
와이담은 즐겨갖고 온갖양기 입에담고
서푼어치 레파토리 입만갖고 재미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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