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1 / 어느 가을날 오후야한행시 2011 2011. 11. 1. 22:14
-
오붓한 분위기
어디를 건드려도 소리는 명곡이라
느긋한 모양새로 아래위 만져본다
가방끈 상관없이 맞추는 속궁합에
- 을밋한 기분털고 온종일 붕붕뜬다
- 날따로 안받아도 만나면 바로좋고
- 오붓한 분위기에 둘만의 공간이라
- 후각에 촉각까지 더듬이 신나는날
'야한행시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5 / 자이데나 (0) 2011.11.05 1102 / 오늘의 야한 행시 [온고지신] (0) 2011.11.02 1101 / 술, 담배, 그리고 그거 (0) 2011.11.01 1031 / 놀아도 바빠요 (0) 2011.10.31 1031 / 수세미 (0)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