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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 삼복더위 보신야한행시 2011 2011. 7. 31. 04:56
거시기 한 탕
글/六峰 정동희
삼복에 두눈뜨고 보신도 못했나벼 복없다 타령하니 올복도 아니오고 더러는 갖다줘도 생각도 아니나고 위에서 설쳐본게 언젠지 잊었네요 보양식 따로없이 고놈이 보약인데 신세가 쪼그라져 두고도 못먹나벼 - 2011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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