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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행시> 귀거래사 (노래 김신우)
    야한행시방(주인) 2007. 4. 15. 04:24


     
     
     귀두끝이 닳을손가 음핵잎이 무를손가 
    시기와 함께하는 오늘하루 저무누나
    일되면 또누구와 도원경을 다녀볼꼬
    랑질도 한때거늘 가는세월 아쉽구나
     
    신우가 부른노래 귀거래사 들으면서
    소리라 생각말고 부담없이 읽으시고
    리사이 좋은사이 앞으로도 자주오소
     
    선이글 읽는님께 몇마디만 드리리다
    습다고 픽픽웃고 가치없다 침뱉거나
    직하게 받아들여 시비조로 보지말고
    리끼리 살짝보고 대충대충 넘어가소
     
    늘하늘 잠옷속에 거시기가 가뭇가뭇
    보던게 오늘따라 말초신경 자극하니
    무래도 오늘밤은 누구하나 작살나네
    일아침 어찌됐든 나중일은 나몰라라
     
    밑으로 묻힌뒤엔 옴짝달싹 못할테니
    승에서 숨쉴적에 하고픈것 다해야지
    는것도 아껴가며 뉘좋은일 시킬건가
    생되고 힘들어도 우짜든지 많이하소
     
    대들은 그거할때 무엇부터 어찌하오
    에올라 다짜고짜 죽창나게 쑤시는지
    로틱한 무드위해 여기저기 만지는지
     
    려갔다 올라갔다 아래위로 빨아대고
    만가만 훔쳐보고 여유작작 즐기는지
     
    는기술 없는재주 아낌없이 동원하여
    라차차 깃발꽂고 콧노래를 부르는지
    얼하게 듣고싶어 한번물어 본거라오
     
    떤사람 경험담을 들어보니 이럽디다
    구마구 들이미는 스타일로 해오다가
    제부터 뭘깨닫고 억제하고 참아가며
    락날락 하기전에 조용조용 무드잡고
     
    마부터 발끝까지 아낌없이 애무하고
    한몸은 생각말고 상대방에 맞추다가
    뚱아리 꿈틀꿈틀 분위기가 잡힌뒤에
     
    이하나 포갤준비 무르익은 싯점에서
    추세운 거시기를 부드럽게 밀어넣고
    름불러 눈맞추고 사랑한다 속삭이며
    무지게 끌어안고 강약완급 조절할때
     
    던기분 살아나고 오싹오싹 소름돋고
    쌰으쌰 힘자랑에 오르가즘 도달하면
    얼한맘 느끼면서 개운하게 된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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