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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행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매일행시방(주인) 2007. 4. 8. 10:26
나 지금 떨고 있나요?
는적댈 여유도 사라진 지금...
당신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하나요?
신뢰가 정말로 무너진 것인지 곰곰히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을씨년스러운 요즘 날씨 같이
사랑이 식기라도 한 것인지
랑데뷰도 데이트도 예전만 같지 않고
합궁도 웬지 시들시들...
니는 니 나는 나 그렇게 등 돌리고 자는 날도 늘어나다 보니
다정다감하던 당신의 옛모습만 자꾸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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