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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쉰하나때 삼행시 써봤더니
나이와 상관없고 기초도 필요없고
이맛에 빠질수록 재미가 더해져서
오로지 한길로만 달린지 일곱해째
십년이 더지난들 이기분 변하리오
팔팔한 님들위해 카페문 활짝열고
세줄시 큰마당에 밝은빛 비추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