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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그대그리고나)
    손님행시방(손님) 2006. 6. 20. 09:11

     

         
    그대 그리고 나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통나무집
    통나무집 바라뵈는~ 저산을 멀리로한체~
    무얼그리 생각하나~ 도대체 알수가 없네~
    그리움이 밀려드는~ 좁다란 산길에 앉아
    풀잎하나 입에물고~ 조용히 눈 감아야지
    바람이 불어오면~ 구름은~ 떠 가는데~
    저멀리 들려오는~ 옛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
    그리움이 밀려드는~ 좁다란 산길에 앉아
    풀잎하나 입에물고~ 조용히 눈 감아야지
    바람이 불어오면~ 구름은~ 떠 가는데
    저멀리 들려오는~ 옛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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