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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신보다 나를먼저 일깨우는 소리있어
랑/ 랑하니 들려오는 님의소리 여기있어
해/ 도달도 읊어보세 한가락에 마음실어
자/ 랑하려 여기오니 나보다도 그득하네
랑/ 랑거려 읊어보니 이것이야 삼삼하니
해/ 도해도 싫지않은 이맛이야 삼행시네
자/ 도자도 끝이없는 봄날씨의 졸음이야
랑/ 랑소리 귓전울려 눈떠보니 자명종아
해/ 가중천 눈부시시 어서가세 지각일세
삼행시의 대부를 만났읍니다. 앞으로 많은 교류, 격려 부탁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