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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이산가족상봉시사행시 2010 2010. 11. 1. 07:30
이별도 가지가지 납북에 국군포로
산채로 헤어진지 어느덧 육십여년
가족과 이별할때 젊고도 젊은시절
족쇄로 옭아맨삶 정부는 외면말라
상대적 박탈감을 어떻게 보상하며
봉오리 못피고진 원혼은 어쩔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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