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3 / Sea(악어의 눈물)시사행시 2010 2010. 4. 23. 01:39
Alligator's tear
Ship's aleady old and only 6.5 meters depth.
Everybody really want to know truth.
Alligator's tear is not needed to us.
악어의 눈물
배는 이미 낡았고 수심은 겨우 6.5 미터였다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자 한다
악어의 눈물은 우리에게 필요 없다
만약에...혹시라도...천안함 노후와 얕은 수심에서의 좌초가 원인임을 이미 알면서
4대강 사업의 강행과 한명숙 안상수 정국을 타개하고 지방선거의 반전을 노려서
의도된 북풍 유도를 위해 침몰 30분 뒤에 느닷없이 속초함 함포사격을 연출했을까?
침몰 현장의 속초함도 자체 사고로 인지하고 서치라이트만 비추고 지켜봤는데
청와대는 해군 초동조치가 잘 됐다고 칭찬하고 연일 벙커 회의로 궁리를 짜내면서
북한 잠수정을 의심하는 발언을 하는 등 침몰 원인을 가리려고만 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침몰 당시 교신 감청을 통해 함정 자체 문제로 보도 한 바 있는데
마치 북한의 개입이라도 있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침몰 원인을 꼭 밝히겠단다...
대국민 담화 연설에서 거시기 하사 머시기 상사 부르면서 흘린 눈물은 뭔가?
더 이상의 우둔함을 보인다면 현명한 국민들의 심판이 뒤따를 것이다...
'시사행시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24 / 천안함 침몰원인 절대로 안 밝혀진다(20분 이상 걸리는 매우 긴 글) (0) 2010.04.24 0423 / Sea(좋은 소식) (0) 2010.04.23 0421 / Sea(S.O.S 내용) (0) 2010.04.21 0421 / Sea(水兵의 노래가 들리네) (0) 2010.04.21 0419 / Sea(바다는 말이 없다) (0)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