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峰행시 생각

3. 작자의 자세와 준비성이 작품을 좌우한다

다음세대 2012. 3. 7. 01:36

 

계간 한행문학 2010 가을호(제3호) 12쪽에 게재 / 2010. 11. 13

 

 

 

 

 

 

신속대응 : 시사성 행시는 발생 즉시 작품을 인터넷에

올려야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호감을 얻을 수 있다.

 

 

현실직시 : 현실 감각이 떨어지면 작품성에서도 실체

접근에 실패하고 전혀 엉뚱한 곳에서 맴돌 수 있다.

 

 

대리만족 : 작품을 읽는 독자가 이 작품으로 인해서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어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중지파악 : 다수 대중의 생각을 읽어야 독자의 마음속

으로 파고 들 수가 있고, 살아 숨쉬는 작품이 된다.

 

 

공감확산 : 작자와 독자가 공감하려면 모든 상황설정은

독자의 입장에서 출발해야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진다.

 

 

업데이트 : 인용하는 자료나 수치는 반드시 인터넷검색

후 최근 데이터를 사용해야 작품 자체가 살게 된다.

 

 

론쟁불사 : 작품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 발생시 피하지

말고 대응할 충분한 자료나 자신감을 지녀야 한다.

 

 

이타정신 : 작품의 내용이나 표현 방법에서 이기주의로

흘러가면 독자로부터 작자 의도가 배척 당하게 된다.

 

 

다정다감 : 작자의 천성 내지는 후천적 성격에 따라서

사물을 접할 때에 다정다감 해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

 

 

 

http://cafe.daum.net/3LinePoem

한국삼행시동호회 행시규약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