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행시 2011

0226 / 봄의 향연

다음세대 2011. 2. 26. 00:42

 

봄의 향연

 

 

봄냄새 야릇해서 앞냇가 나갔더니
의상도 밝아지고 바람도 달라졌네
향긋한 냄새따라 발길을 옮겼더니
연인들 붙어앉아 눈길도 아니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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