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행시 2011

0216 / <시집살이>

다음세대 2011. 2. 16. 13:59

 

<시집살이>

 

서방댁 종가살림 해도해도 끝이없어
며느리 새아가씨 사시사철 뼈가녹고
삼년간 친정못가 두눈가가 짓물렀네

 

 

* 모 카페 삼행시 운(韻)이 박민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