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시 2010

0909 / 바부탱이

다음세대 2010. 9. 9. 06:45

 

바부탱이

 

 

 

 

람도 철드는지 갈수록 선선하고       

 

평초 초록잎도 빛깔을 더하는데 

 

탱한 내피부는 물기가 빠지는지

 

따금 까칠하니 세월이 덧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