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시 2010

0819 / 청포도

다음세대 2010. 8. 19. 18:48

 

같은 뿌리건만

 

 

청년같던 그형님도 칠십앞둔 백발노인

포청천도 물렀거라 깐깐하던 나도환갑

도솔천이 가까우니 한길가면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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