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행시 2009

0815 / 단풍골 사랑

다음세대 2009. 8. 15. 19:01

 

랑데부 꾼

 

단맛과 꿀맛이 그리도 좋은지

풍뎅이 궁뎅이 쫓아만 다니고

골짜기 수풀과 옹달샘 만나면

사족을 못쓰고 훌러덩 벗으니

랑데부 꾼으로 소문날 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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